대우건설, 알제리에서 대규모 석유플랜트 공사 수주

6억 4천만 달러 규모 일괄도급 계약
김영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10-24 15: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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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모로코 등 수익성 높은 북아프리카 시장 개척하며 선점효과 누려

 

대우건설은 23일 알제리에서 6억 4,300만달러(한화 약 6,834억원) 규모의 CAFC 오일 프로젝트(Central Area Field Complex Oil Project)의 EPC(설계, 구매, 시공) 일괄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알제리 남동부 버킨(Berkine) 분지 지역에 일일 처리용량 32,000 배럴의 석유중앙처리시설(Central Process Facilities)과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플랜트 공사이다. 

 


발주처는 알제리 국영석유공사인 소나트락(Sonatrach)과 이탈리아 메이저 석유회사 에니(Eni)의 계열사인 퍼스트 캘거리 페트롤륨(First Calgary Petroleums)이며, 대우건설이 단독으로 EPC를 맡아 34개월간 수행하게 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알제리는 대우건설의 주요거점시장 중 특정공종에 치우치지 않은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며 "국내건설사 간의 경쟁이 치열한 중동에 비해 수익성이 양호한 알제리, 모로코 등 북아프리카 지역에 한발 앞서 진출해 선점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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