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다리 <사진제공=서울시> |
"전하 행차시다, 저리 비켜라~"
서울시와 수원시, 화성시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창덕궁부터 융릉(사도세자의 묘)까지 정조대왕의 1795년 을묘년 원행 전 구간을 최초로 완벽 재현한다
총 4391명, 말 690필이 참여하는 능행차 행렬은 서울 창덕궁에서 시흥행궁까지는 서울시(창덕궁~배다리~시흥행궁)가, 경기도 구간은 수원시(시흥행궁~화성행궁~대황교동)와 화성시(대황교동~현충탑~융릉)가 총 59.2km를 순차적(릴레이)으로 재현할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을 진행하기 위해 정조대왕, 혜경궁 홍씨 등 주요배역을 시민공모로 선발했고 창덕궁, 배다리, 노들섬, 수원화성 융릉 등 주요 거점별로 다양한 시민참여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능행차 행렬 재현 뿐만 아니라 창덕궁, 서울역광장, 노들섬, 화성행궁, 융릉 등 주요거점별로 배다리 시민체험, 먹거리 장터, 능행차 전시관, 전통문화공연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조대왕 능행차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배다리는 한강 이촌지구에서 노들섬까지 약 310m 설치되며, 배다리와 노들섬 구간(12:00~13:00)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이창우 동작구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참석하여 배다리의 안전을 점검하는 배다리 시도식을 진행한다.
시민 배다리 체험은 9.23(토), 9.24(일) 10:00~18:00 진행되며, 체험을 원하는 시민들은 한강대교 노들 직녀카페.노들 견우카페의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통해 내려가면 배다리를 이용할 수 있고,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노들섬에 배다리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사 당일 서울과 수원, 화성시내 일부 구간에 대한 교통통제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이에 통제구간 주변에 교통통제와 우회안내 입간판, 현수막 설치 및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을 배치해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환경미디어 이지윤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