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적으로 수질을 정화하는 자정 작용이 이루어져 자연의 콩팥이라 불리는 ‘습지’를 서울도심 속 한강공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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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한강공원에 식재된 습지식물 |
국내 최대의 내륙습지인 창녕 우포늪은 70만평의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광활한 늪지이다. 우포늪에는 480여종 식물류, 62종 조류, 28종 어류 등 수많은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써 1998년 3월 2일 람사르협약 보존습지로 지정되어 습지보호지역으로 관리되고 있다.
서울시는 ‘습지 보전 및 생물 다양성 확보’를 위해 도심 속 한강공원에 천변습지를 조성하고 느림과 여유의 자연의 쉼터로 만들어나가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강서한강공원 천변습지는 총면적 200㎡로 경남 창녕군과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해 창포, 부들, 매자기, 송이고랭이, 물억새, 줄 등 300본의 식물을 지원 받아 조성됐다.
이번에 조성되는 강서한강공원 습지 외에도 내년에는 이촌한강공원에 천변습지(2,150㎡)를 조성하고 창포, 부들, 송이고랭이 등 6종 600본의 우포늪 습지식물을 식재할 계획이다.
황보연 한강사업본부장은 “현재 추진 중인 한강 자연성회복 사업에 우포늪의 습지식물을 도입함으로써 시민들이 멀리가지 않고도 도심 속한강공원에서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강공원 자연성회복 및 습지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환경미디어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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