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최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대학교 열에너지 연구자인 프랭크 브루노 교수가 호주와 인도의 농경 오염을 해결해줄 솔루션을 개발한 덕분에 연방정부로부터 백만달러 상금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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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겨를 태우는 일은 대기와 매립지를 오염시키는 원인이 된다 사진 : UniSA |
UniSA 미래산업연구소(Future Industries Institute)의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에너지 학장인 브루노 교수는 인도의 최대 사립학교인 LPU와 협력해 양국의 오염과 매립지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기반 식품 가공 및 건조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식품 생산국이며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식품 수출국 중 하나이다.
97만 7585달러 규모의 3개년 프로젝트는 호주와 인도 간 전략 연구기금이 후원하고 있는데 이 기금은 연방 산업과학기술부 장관인 혼 캐런 앤드류스 하원의원이 이번주에 발표한 것이다.
WHO에 따르면 인도는 세계에서 대기오염이 가장 높은 상위 10개 도시 중 9개 도시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일부는 밭의 농부들이 태운 농작물 폐기물, 특히 쌀겨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브루노 교수는 연구를 통해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건조할 수 있는 가열된 공기를 생성할 수 있는 고온의 ECTES(전기충전열에너지저장)을 개발했다.
이전 연구에서 태양광 발전으로 구동되는 이 시스템은 LPG 비용의 절반으로 에너지 요구량의 80% 이상을 충족할 수 있다.
브루노 교수는 이 기술이 대기오염과 농업 폐기물 매립지를 줄일 뿐만 아니라 식품 제조업자들의 비용도 줄일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이같은 솔루션으로 전환할 경우 의심할 여지 없이 상당한 양의 바이오매스를 만들어 고부가 가치의 재생 가능한 바이오 연료로 전환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프로젝트는 UniSA의 모이슨 레이크스 캠퍼스(Mawson Lakes Campus)에서 브루노 교수 연구진이 진행하고 있는 고온의 ECTES에 대한 기존 연구와 함께 우유의 유통기한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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