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디어= 황원희 기자] 외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이 적극적으로 나무심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정책은 기후영향을 완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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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팀은 이산화탄소 흡수규모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중국 전체 토지 탄소 ‘싱크’의 35%를 약간 웃도는 수치라고 밝혔다.
연구자들의 분석은 지상관측과 위성관측을 바탕으로 네이처 저널에 보도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인간이 생산한 이산화탄소의 세계 최대 공급원으로서 전 세계 배출량의 약 28%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030년 이전 배출량 정점을 보인 이후 2060년까지 탄소중립성을 보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중국이 이러한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 구체적인 방법을 밝히진 않았지만 화석연료 사용의 대량 감축뿐만 아니라 대기에서 탄소를 추출하는 방법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 베이징 중국과학아카데미 대기물리연구소(IAP)의 이류 교수는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발표한 2060년까지의 중국의 네트제로 목표 달성에는 에너지 생산에 큰 변화가 수반될 것이며 지속가능한 육상 탄소 흡수원의 성장도 수반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녹화정책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막화와 토양 유실을 방지하고 목재와 제지산업 구축 활성화를 위해 최근 수십 년간 수십억 그루의 나무가 식재되고 있다. 그러나 중국당국은 이 나무들이 얼마나 많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추정치를 재조정했다.
이는 위성 빅데이터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여기에는 임업 그룹, 초목 원격감지 측정, 토양 물 가용성, 공기를 샘플링함으로써 이산화탄소를 관측하는 작업 등이 포함된다.
중극 측은 얼마나 많은 양이 숲에 흡수되는지 파악하기에는 매우 불확실한 상황이다. 따라서 기상청이 수집한 이산화탄소 데이터로 작업하면서 중국 산림에 흡수되는 양을 파악함으로써 정량화할 수 있다.
관계자들은 숲이 생각보다 크긴 하지만 누구도 이것을 '무료 통행증'으로 착각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우선 이산화탄소뿐만 아니라 모든 온실가스의 지속적인 배출을 보상하기 위해 탄소 흡수가 필요할 것이며, 또 다른 한편으로 현재 캘리포니아, 호주, 러시아 등지와 마찬가지로 중국 산림의 탄소 균형이 기후 변화 영향 때문에 타협의 여지가 있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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