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봉지가 바다 밑 가장 깊은 지점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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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JAMSTEC 연구팀이 해저 로봇으로 촬영한사진 |
일본 연구팀은 지난 30여년간 인간이 만든 해저쓰레기에 관한 분석을 내놓았다.
최근 연구결과는 바닷속에 있는 거의 3,500개의 플라스틱 조각과 기타 잔해들의 실태를 세상에 드러낸 것이다.
추하고 오염된 지구행성에 더 이상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조사를 통해 완벽한 증거물을 갖게 된 것이다.
이 쓰레기 가운데 가장 깊이 숨어 있던 것은 조각난 일회용 비닐봉지다.
마리아나 해구(Mariana Trench)에서 10,898 미터 (35,754 피트)의 깊이에 버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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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 해구는 바다의 가장 깊은 부분이다.
이곳은 인간으로 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곳으로 외계 형태의 해양 생물이 있는 지역이다. 거의 도달 할 수없는 곳이 우리의 부주의로 오염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번 연구에서 일본해양지구과학기술기구(JAMSTEC, Japan Agency for Marine-Earth Science and Technology)가 주도하는 연구팀은 원격조작으로 바다깊이 운항하는 심해 잠수정에 의해 기록된 해양 쓰레기의 방대한 이미지 자료를 분석하고 공개적으로 접근 가능한 심해 파편 데이터베이스의 내용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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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나해구(해저 11,898 m)에서 발견된 플라스틱 봉투 |
연구팀은 데이터베이스에서 5,010 회의 다이빙 기록을 조사한 결과 3,425 가지의 인공 잔해물을 세었는데 그 중 1/3 이상이 소형 마이크로 플라스틱과 달리 5mm보다 큰 플라스틱 조각이었다.
이 매크로플라스틱 파편들 중, 거의 90 %가 일회용 플라스틱이었으며, 전 세계의 정부정책이 완전히 뒷북을 치고 있다는 의미다.
세계에서 가장 깊은 곳에 있는 플라스틱 봉투의 경우, 1998 년 5 월 20 일 거의 20 년 전에 관찰됐다. 그로부터 수십 년이 지난 지금, 그 마모된 형태는 무수한 마이크로플라스틱으로 영구히 해양 표면에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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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들이 데이터베이스에 수집한 수천 가지의 파편 이미지와 비디오에서 심해 유기체는 17 %로 관찰됐다. 우리의 쓰레기 버리는 문화가 얽히고 섞여 일반적으로 알지 못하는 방식으로 해양 생물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다.
연구팀의 데이터세트에는 해저에 있는 것들의 시각적 기록만 포함돼 있기 때문에(표류 및 침몰이 아닌) 단순한 물리학적 이해만으로도 더 많은 쓰레기가 이런 방식으로 흘러다니고 있음을 시사한다.
"심해는 떠다니는 플라스틱 파편의 최종 목적지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인구가 많은 해안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심해에서 플라스틱 찌꺼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고 그들은 논문에서 설명한다.
이 연구가 의미하는 바는 이 연구가 바다의 오염 문제에 대해 가장 깊은 곳에 침전된 증거만을 보여주는 것이다.
더 위쪽으로는, 동일한 무작위 쓰레기는 고래를 죽이고, 산호에 고착되고, 거대한 덩어리가 돼고, 떠다니는 패치(patch)로, 꿈꾸는 섬들을 악몽으로 바꿔 놓는다.
연구자들은 이 문제가 더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한 유일한 방법으로 일회용 플라스틱의 생산을 규제하고 해안선에서 이런한 위험한 파편이 흘러 나가는 것을 막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구는 일회용으로 사용하고 버릴 행성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정말로 각성할 필요가 있다.
발견된 내용은 Marine Policy(해양 정책)에 보고됐다. [환경미디어= 문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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