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전 세계 기상전문가들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3년 연속 가뭄이 최소 100배 이상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최근 분석에 의하면 혼 오브 아프리카에 있는 약 435만명의 사람들이 인도주의적 원조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지난해 소말리아에서는 4만30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에티오피아, 케냐, 소말리아는 2020년 10월 이후 우기없는 시즌을 보냈으며, 구호 단체들은 "40년 만의 최악의 가뭄"이라고 칭했다. 가뭄의 원인은 복잡하지만, 세계기상기구(WWA) 그룹의 국제 기후 과학자 팀은 증가하는 온실 가스 배출이 가뭄을 최소 100배 이상 늘어나게 했음을 발견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사람들은 가뭄을 두드러지게 겪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극심한 더위와 폭우와 달리 과학자들은 전 세계의 가뭄에 대한 기후변화의 원인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컴퓨터 모델과 기후 관측을 사용하여, WWA 팀은 기후 변화가 3월부터 5월까지 혼 오브 아프리카 지역의 비가 2배로 적게 내리고, 10월부터 12월까지의 짧은 비로 더 습한 기후를 만든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거의 3년간 지속된 가뭄은 동아프리카에 평균 이하의 간헐적 비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평양의 비정상적인 차가운 조류에서 비롯된 해양 현상인 라니냐 현상도 동시에 발생했는데 이는 궁극적으로 기후 변화에 의해 추가된 과도한 수분 상쇄 작용을 했다.
심각한 가뭄의 가능성이 두 배가 된다면, 이 지역을 황폐화시킨 이러한 연속적인 충격은 더할 것으로 보인다.
혼 오브 아프리카에 적은 강우량 외에도, 따뜻한 기후는 더 많은 물이 토양에서 증발하고 식물에서 대기로 방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지역 전역에서 영향을 받은 많은 사람들은 농작물이 시들고 수원이 고갈되는 것을 지켜본 농장 관계자들이다.
그러나 아프리카 지역은 현재 조금씩 비가 내리고 있다. 농장 관계자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훨씬 더 많은 비가 필요하지만, 현재 이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는 것은 정말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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