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여행 120% 즐기기, 다양한 혜택 알고가자

봄철 관광주간 전국 국립공원과 생태관광지역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이벤트 준비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5-04-22 15: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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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봄철 관광주간을 맞아 ‘주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 확충’이라는 국정과제를 수행하고 국민들이 생태관광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국의 생태관광지역과 국립공원에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 1일부터 14일은 정부가 지정한 봄철 관광주간으로 이 기간 동안 전국의 1만 199개 초·중·고교가 자율휴업과 단기방학을 연계 실시하며,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기업 근로자의 휴가 사용을 장려하는 등 여가를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고 있어 예년에 비해 생태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기간에는 수려한 경관자원과 건강한 생태계를 품고 있는 지리산과 한려해상 등 전국의 국립공원에서 41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5월 5일부터 16일까지 전국 국립공원 31곳의 야영장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야영장에는 자연 속에서 사색을 돕는 ‘숲속도서관’이 설치되고 환경을 생각하는 야영법과 야영지예절을 배울 수 있는 ‘국립공원 캠핑스쿨’이 운영되는 등 풍성한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장애인, 다문화가족, 건강질환 아동 등을 위한 건강나누리캠프, 생태나누리 등 생태체험 기획프로그램이 관광주간 동안 집중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 시 취약계층과 섬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수학여행 참가비를 지원(1인당 최대 20만원(1개반 최대 5명))하여 다양한 계층의 생태관광 참여를 도울 예정이다.


이밖에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관광지역에서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람사르습지 등 지역의 우수한 생태.경관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의 ‘용계마을’에서는 마을을 순회하는 힐링열차를 타고 운곡습지 주변을 탐방할 수 있으며, 제주 특유의 지형인 곶자왈을 품고 있는 ‘제주 선흘1리’에서는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동백동산 습지를 탐방하고 텃밭 가꾸기, 향토음식 체험 등을 통해 이채로운 생태관광을 접할 수 있다.


‘인제 생태마을’은 근처에 있는 멸종위기종 ‘종복원기술원’에서 산양, 대륙사슴, 사향노루 등의 우제류 복원 과정을 탐방하는 한편, 백담사의 문화가 어우러진 생태관광을 체험할 수 있다.


‘신안 영산도 명품마을’에서는 영산 8경(층암절벽, 코끼리바위 등)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후박나무 숲 걷기, 전통 어촌 체험 등 섬 지역 특유의 생태관광을 즐길 수 있다.


생태관광지역에서 진행되는 각종 프로그램과 추천 생태탐방로에 대한 정보는 환경부 생태관광 누리집(eco-tour.kr)에서, 국립공원 생태관광 및 야영장 이용 관련 정보는 국립공원 생태관광 누리집(ecotour.knps.or.kr)과 예약통합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민호 환경부 자연보전국 국장은 “올 봄에는 일상에서 벗어나 숲과 계곡, 습지와 바닷가에서 피어나는 자연의 숨결을 느끼면서 몸과 마음도 치유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생태관광을 경험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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