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아시아 각국에 선진 물관리 기술 전수

물관리 성공사례, 신기술 등 알려 각국 물 문제 해결에 도움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6-07-21 14:55:00
  • 글자크기
  • -
  • +
  • 인쇄

K-water(사장 직무대행 이학수)는 7월 19일부터 8월 5일까지 아시아 7개국의 물관리 담당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K-water 교육원(대전시 유성구 소재)에서 ‘한-아시아 지속가능 수자원관리 과정’ 특별연수를 시행하고 있다.
연수 프로그램은 세계적 이슈인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물관리 방안’을 주제로 한 강의와 K-water 국가지하수정보센터, 물관리센터, 수질분석센터, 대청댐, 청주정수장등 물 관리 시설 현장을 방문한다.

특별연수 참가자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김인식)) 초청을 받은 태국,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등 7개국 수자원 개발과 물관리 분야 고위 공무원 16명이다. 


주요 교육 참석자는 태국 수자원부 Satit Phiromchai(싸팃 피롬차이) 정책국장과 Nitiphan Trongkarndee(니티퐌 트롱카른드) 전략개발국장, 캄보디아 산업부 Kunthea Som(쿤티아 쏨) 사업부장 등이다.

 

△ 통합물관리센터(대전시 대덕구)에서 상황실 모니터 통해 실시간 데이터 전송 및 수문관리 현황 설명 듣는 특별연수 참가자들

참가자들은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한 나라이지만 “국가차원의 통합적 관리 부재로 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공통된 아쉬움을 표현했다. 특히,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의 경우 공유하천인 메콩 강을 둘러싸고, 크고 작은 분쟁 등 이슈를 해결하고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

 

트롱카른드 태국 수자원부 전략개발국장은 “한국의 체계적인 물관리 정책과 IWRM(통합물관리), SWC(스마트워터시티) 등 선진 기술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태국에도 한국과 같은 물관리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여 지속적인 물관리와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싶다”며 교육 참가 소감을 말했다.

 

이학수 K-water 사장직무대행은 “아시아 7개국 물관리 담당 고위공무원들이 우리나라의 물 관리 성공사례와 앞선 물관리 기술 등을 살피고 배울 뿐 아니라, 교육을 통해 자국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좋은 방안을 찾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교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