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외래생물과 유전자변형생물체' 주제 생태과학교실 운영

연구원과의 멘토링 수업 및 현장조사 등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1-13 14: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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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미래생태과학 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외래생물과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주제로 동아사이언스의 탐험대학 프로젝트와 연계해 12월 5일까지 생태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태과학교실은 생태원의 연구원과의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차별화된 전문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 국립생태원 생태동아리 탐구대회 수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유전자변형생물체가 우리주변 곤충 생장에 미치는 영향’과 ‘우리 지역 하천의 생태계교란식물의 생태적 탐구와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나누어 국립생태원 연구진들과 함께 약 2개월 동안 집중탐험과정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식물채집, 곤충사육 등의 집중탐구를 통해 관찰일지를 작성하고, 국립생태원 연구진들은 관찰일지와 향후 실험 방향에 대해 학생들에게 조언하는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멘토링을 제공한다.

생태과학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12월 5일 개최되는 동아사이언스 탐험페스티벌에서 최종보고서를 발표하고, 21년 1월 학생들의 발표자료, 소감 등을 문집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국립생태원은 외래생물과 유전자변형생물체에 대한 생태정보 제공 및 경각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행사 참여자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립생태원의 연구진들의 온라인 라이브 강의를 11월 14일에 진행할 계획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생태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의 탐구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미래생태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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