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디어= 황원희 기자] 최근 퀸스랜드 대학교의 연구진에 의하면 토지개발업자들은 향후 생물다양성의 영향을 상쇄하기 위한 충분한 토지를 찾는 데 혈안이 될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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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대학교의 로라 손터 박사는 이러한 도전이 전세계적으로 분명해지고 있으며 보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능력을 크게 제한할 수 있다고 알렸다.
또한 대부분의 국가들은 개발자들이 프로젝트로 인해 생물다양성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서식지와 생태계 지역을 보호하도록 요구하는 상쇄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렇듯 개발로 인해 손실된 생물다양성을 만들어내려고 하지만 상쇄 정책은 성공적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대다수의 경우 예상되는 향후 개발로 예상되는 거대한 생물다양성 손실을 완전히 상쇄할만한 토지가 충분치 않다는 데 있다.
예를 들어 인도네시아의 이스트 칼리만탄에서는 생물다양성의 순손실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 이미 개발계획에 들어간 손실을 보상할 수 있는 재녹화가 가능한 두 배 면적의 토지가 요구되고 있으며 모잠비크와 브라질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
손터 박사에 따르면 상쇄 정책이 엄격하게 시행됨에 따라 일부 정책은 손실된 생물다양성의 모든 단위에 대해 더욱 많은 보존을 요구하는데 이는 더욱 많은 토지가 필요하다는 점을 알렸다.
또한 멸종을 막기 위한 다른 정책들은 보존활동을 위해 희귀한 서식지로 제한하고 있어 상쇄를 위한 토지가 급격히 고갈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발견이 중요한 이유는 지구 생물다양성 보존 목표와 개발을 조화시키는 데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또한 상쇄 정책이 엄격하게 시행되고 각국이 이러한 활동을 위한 토지가 부족할 경우 새로운 개발 프로젝트가 허용되지 않아 지구 생물다양성 손실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토지 가용성에 제약이 오면, 상쇄 요건이 완화돼 보상이 완화된 상태로 개발이 가능해지고 이는 생물다양성 손실이 급증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는 광범위한 보존 목표 특히, ‘세계적인 생태계 손실이 없는’ 움직임으로 나아가기 위한 것으로 전세계는 생물다양성에 대한 협약에 의거해 그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터 박사는 이같은 움직임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지만 생물다양성 손실을 최대한 피하는 일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상쇄할 기회가 제한된 희귀종과 서식지에 대한 상쇄 실패의 결과는 불균형적으로 크며 거의 확실한 멸종을 가져온다. 하지만 개발 또한 대다수의 경우 필요하기 때문에 정부가 그들의 상쇄정책에서 토지 이용 가능성의 제약에 대해 명시적으로 설명하고 프로젝트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중요한 단계는 상쇄 정책을 설계해 국가 생물다양성 목표와 직접 연계하도록 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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