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숲길 텃밭에서 도시농부 양성한다

노원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여가선용을 위한 원예 힐링 텃밭 학교 신설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3-06 14: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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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농업교육으로 도시농업 확산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계기 마련

서울 노원구가 생활농업교육으로 도시농업 확산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노원 생태도시농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도시농업전문과정, 노원 생태도시농부학교 특화과정, 어르신을 위한 원예 힐링 텃밭학교 총 3개 과정이다.

▲ 도시농업학교 실습<사진제공=노원구>

도시농업전문과정은 1년 동안의 텃밭경영과 도시농업 신산업화 교육을 3~11월 매주 금요일 총 24회 과정으로 실시한다. 모집대상 및 인원은 텃밭채소 재배법과 도시농업의 산업화 교육을 원하는 노원구민으로 선착순 40명이다. 교육은 노원구민회관 자원봉사센터 교육장과 경춘선 숲길 텃밭에서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지난 28일부터 접수 중으로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노원 생태도시농부학교 특화과정은 텃밭과 과수, 허브 등 도시농업의 다양한 체험교육을 3~11월 격주 금요일 총 15회 과정으로 실시한다. 모집대상 및 인원은 다양한 분야의 도시농업 체험교육을 원하는 노원구민으로 선착순 40명이다. 교육은 중계본동 소재 천수텃밭농원에서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6일부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신설된 어르신을 위한 원예 힐링 텃밭학교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여가선용을 위한 텃밭체험교육을 4~11월 격주 월요일 총 15회 과정으로 실시한다. 모집대상 및 인원은 텃밭체험으로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싶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선착순 20명이다. 교육은 경춘선 숲길 텃밭에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2만원이다. 수강을 원하는 어르신은 13일부터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및 전화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원구청 일자리경제과 도시농업팀(02-2116-348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3년 처음 문을 연 도시농부학교는 그동안 귀농‧귀촌교육, 컨설턴트 양성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며 총 26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구는 올해 노원 도시농업협의회, 노원 도시농업네트워크 위원 등 도시농업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생활에 접목 가능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도시농업 기술을 전파할 계획이다.

이한섭 일자리경제과장은 “도시농부학교는 생활농업교육으로 도시생활에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마을공동체를 회복하는 곳”이라며 “더불어 현장 실습, 우수사례 현장 탐방 등을 통한 실질적 체험교육으로 도시농업의 가치를 배우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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