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지진 희생자 사흘동안 '2배' 증가… 신분 확인 포기할 정도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10-05 14: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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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방송 캡처)
인도네시아를 강타한 지진과 쓰나미로 희생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28일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가 연이어 술라웨시섬을 휩쓸어 엄청난 인적·재산적 피해가 야기된 상황.

인도네시아 지진으로 인한 희생자는 지난 4일까지 집계된 인원만 해도 1558명이다. 지난 1일 발표한 사망자는 832명. 3일만에 2배 가까이 사망자가 늘어난 수치다. 앞으로 지진 피해를 수습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사망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당국이 신원 확인 절차를 더이상 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희생자들을 곧바로 매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와중에 행방불명됐던 한국 동포가 결국 사망했다. 4일 외교부는 "인도네시아 현지시각 오후 3시경 머물던 숙소 붕괴현장에서 한국 동포가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밝혔다.[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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