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 쉼터 구파발천, 은평구 랜드마크가 되다

순환형 산책로 조성에 따른 주민 안전 및 편익 증진
은평구민 걷자! 프로젝트...매주 도시여행가와 함께하는 색다른 테마가 있는 코스 경험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8-06 14: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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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강우 시 신속한 대피 및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구파발천 저류지 일대에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 제공=은평구


기존 구파발천 저류지는 산책로가 단절돼 있어 맞은편으로 건너가려면 징검다리를 이용해야만 했다. 저류지 인근 징검다리는 강우 시 보행약자(휠체어, 노인 등)들이 이용하기에는 미끄럼 사고 등 안전상 위험 소지가 있어 구파발천 이용객들에 지속적인 불편 사항들이 있었다.

주민들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고민해 온 은평구는 2019년부터 순환형 산책로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며 준비해왔다.

기존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하기 위해 횡단 보행교를 설치해 갑작스런 강우 시에도 안전하고 신속한 주민 대피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유휴공간을 활용해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하고 주변에는 다양한 수종의 조경을 식재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구파발천을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구파발천 저류지 변신에 처음 보는 지역 주민들은 반가워했다. 구경하던 주민은 새로운 볼거리와 아름다운 구파발천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공간이 생겨 은평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 관점에서 고민해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으로 조성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은평구는 은평구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은평구민 걷자! 프로젝트』를 운영해 걷기실천율 향상에 힘쓰고 있다.

▲ 제공=은평구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6월부터 매주 목요일 “달빛따라 걷는 여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8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달빛따라 걷는 여행” 참가자들은 도시여행해설가들의 코스에 맞춘 매주 색다른 이야기(1코스 여기는 국도1호 통일로, 2코스 안산자락길 여행, 3코스 인왕산의 야경 즐기기, 4코스는 은평 둘레길 따라)를 경험할 수 있으며, 야간에 펼쳐지는 저녁노을과 야경을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8월 27일에 구파발을 출발해 이말산 내시묘역길을 지나 북한산국립공원 입구까지의 여정으로 2020년의 ‘달빛따라 걷는 여행’을 마무리한다.

『은평구민 걷자! 프로젝트』는 걷기실천 활성화를 위해 걷기동아리를 지원하고, 9월부터는 매주 목요일 주간에 이야기 따라 걷는여행, 시장따라 소소한 걷기 등의 테마로 운영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체력측정실에 문의하면 된다.

은평구보건소(소장 김시완)는 “비만예방과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해 걷기 생활화 방안으로 하절기 동안 ‘달빛따라 걷는 여행’을 운영하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키 위해 예약제로 참가인원 제한하고 참여자 간 거리 두고 걸으며, 손소독과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등으로 방역에도 힘쓰며 운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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