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이 좋아하지 않는 화장품 만들지 않는다

비욘드 '사라지지 않도록 마르지 않도록' 슬로건으로 멸종위기 동물보호 앞장
온라인팀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10-14 14: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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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헌영 LG생활건강 대외협력부문 상무 

 

"거창해보일지 모르지만 기업의 숙명이 이윤 추구임에도, '비욘드'는 천천히 가더라고 대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제품, 후손들이 살아갈 환경까지 고려한 제품을 만들겠다는 것이 비욘드의 다짐이다"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인 샤넬, 로레알, 랑콤. 국내 화장품 업계를 이끌며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그 이상의 가치를 구현하는 LG생활건강 대외협력 부문 박헌영 상무를 어렵게 만났다. 그는 언론에 노출이 안된 인물로, 국내 뷰티산업에서 LG생활건강이 차지하는 막중한 비중을 언급하자,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서 잠시 짬을 내 인터뷰에 응했다. 

 

그의 "대중이 좋아하지 않으면 만들지 않는다"는 말이 귀를 세우기 충분하다. 국내 화장품 업계 양대산맥 중 하나인 LG생활건강이, 한류에 화장품이 또 하나의 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역할을 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LG생활건강의 유기농 친환경 화장품은 식약처에서 정한 가이드라인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 뿐 아니라, 좀더 진보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박헌영 상무는 "비욘드 유기농 화장품이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것은 마케팅보단 유기농과 천연이라는 단어 때문으로, 여성들이 화장을 하는 시작하는 순간부터 제품을 선택할 때 아름다움과 더불어 건강미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는 LG생활건강의 믿음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LG생활건강은 '고객의 아름다움과 꿈을 실현’한다는 테마로 최고의 생활문화 기업이 되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했으며, 그 결과 최근 5년간 다양한 제품군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이 운영하는 더 페이스샵은 한류문화 체험의 그린(Green)바람이 불어, 중국 요우커들이 명동이나 면세점에서 LG생활건강 제품들을 싹쓸이하는 것도 그 이유에서다.

 

박 상무는 '다르게 생각하고 바르게 만듭니다'라는 주제의 '트루에코 비욘드(BEYOND)'를 유기농 화장품의 지향점으로 꼽았다. 그는 "거창해보일지 모르지만 기업의 숙명이 이윤 추구임에도, '비욘드'는 천천히 가더라고 대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제품, 후손들이 살아갈 환경까지 고려한 제품을 만들겠다는 것이 비욘드의 다짐"이라고 발혔다.

 

이어 LG생활건강은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위해 노력하는 화장품 전문 회사'라는 이미지를 극대화하는데 주저함이 없다며, 화장품이 피부에 직접 닿는 이상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자연 에너지의 생명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천연 성분을 활용해야 맞다고 설명했다. 

 

또한 누구나에게 LG생활건강의 에코 뷰티 브랜드 '비욘드'가 피부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되찾아 주는 전령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박 상무는 "연구소를 포함해 모든 임직원들이 'LG생활건강 제품은 좋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인간과 환경, 모두가 이로운 방법을 늘 고민하고, 그 결정체가 하나 하나를 제품에 담도록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의 전속 모델 김수현이 참여한 에코브랜드 '비욘드'의 CF도 잠깐 소개했다. 그는 광고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마르지 않도록 언제까지나 지켜줄게'라는 멘트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착한 자연'을 슬로건으로 가지고 있는 비욘드는 멸종위기 동물보호를 위한 동물실험 반대 운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판매수익금 일부는 멸종위기 동물보호 SAVE US 펀드에 기부되고 있다. 

 

그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다르게 생각하고 바르게 만듭니다'라는 말은 'BEYOND 멸종위기 동물보호'와 같은 캠페인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헌영 상무는 짧은 티타임을 겸한 인터뷰에서 굳이 감탄과 형용사를 쓰지 않고도 '유기농 화장품, 착한 화장품 비욘드와 미(美)의 사절단은 LG생활건강'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췄다.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가득 넘치는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그는 "우리는 늘 자연주의를 표방하고, 이를 기대하는 소비자들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도록, 그리고 소비자들의 인생의 라이프스타일이 진화하도록 전력질주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대자연의 대한 교감과 후손에게 남겨질 환경까지 생각하는 제품 생산. 비욘드와 LG생활건강이 국내 유기농 화장품 시대를 이끌어가는 힘임을 알 수 있었다.[환경미디어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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