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선진국들의 세계 지도자들이 기후 금융에 더 많은 자금을 투입할 것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그에 따르면 2023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비용이 발생한 기후 재앙이 주로 빈곤국들을 강타한 것을 알 수 있다고 유로뉴스는 보도하고 있다.
국제 자선단체 크리스천 에이드의 연구에 따르면 재앙적인 홍수와 산불은 회복력이 떨어지는 집과 재건할 수단이 거의 없는 곳에서 더 많은 경제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관련단체는 세계 지도자들에게 기후 금융에 더욱 전념하고 조기경보와 조기 조치에 대한 투자를 더욱 늘릴 것을 요구하고 있다.
크리스천 에이드의 보고서는 수백만명의 사망자와 이재민을 낸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용이 드는 20가지 기후재앙을 열거하고 있다. 이 연구는 홍수, 사이클론, 가뭄의 상대적인 경제적 영향이 국가별로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발견했다.
또한 1인당 자연재해 비용이 가장 높은 것은 지난 8월 하와이에 영향을 미쳤던 산불로, 1인당 평균 4,000달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구 1인당 약 1,500달러로 두 번째로 비용이 많이 드는 괌의 5월 폭풍을 훨씬 초월하는 것이다. 따라서 보고서는 회복력이 떨어지는 인프라로 인해 재난을 견딜 수 없는 나라들에게는 더 최악의 상황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빈곤국 가운데는 기상이변에 취약한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고, 예방이나 재건에 대한 정부의 투자가 부족한 곳이기도 하다. 또한 사이클론 프레디는 2023년 말라위 인구를 강타했다. 특히 사이클론 프레디는 기후위기에 책임이 작은 지역사회가 최악의 상황을 겪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고 있다.
따라서 부유한 나라들은 기후 금융에 투자할 필요가 있는데 보고서는 선진국들의 세계 지도자들이 기후 금융에 더 많은 자금을 투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관계자는 최근 두바이에서 열린 COP28은 기후정상회의의 공백이라 할 수 있는 기후변화 영향 적응에 대한 재정 부족을 여실히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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