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우리나라 남방참다랑어 어획쿼터 증가

회원국 첨예 대립 2017년까지 쿼터할당 합의 실패
온라인팀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10-22 14: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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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호주 아델레이드(Adelaide)에서 제20차 남방참다랑어보존위원회(CCSBT) 연례총회가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의 가장 큰 이슈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의 남방참다랑어 전체 허용어획량(TAC)을 정하고, 전체 TAC에서 회원국(협력적비회원국 포함)별로 쿼터할당을 확정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과학위원회가 권고한 TAC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원보존관리를 강화하려는 회원국과 경제적 이득을 취하려는 회원국들 간의 첨예하게 이해관계가 대립함에 따라서 2016년부터 2017년까지의 TAC와 회원국별 쿼터할당 합의는 실패했다. 

 
 

 

이에 따라 남방참다랑어 전체 TAC 1500톤 증가 및 일본의 쿼터 미배분량을 각 회원국별로 재배분 함에 따라 2014년도 우리나라 남방참다랑어 어획쿼터는 총 1045톤(전체 TAC대비 8.4%)으로 정해져 당초 명목비율(7.4%)과 작년 쿼터할당량인 945톤보다 증가됐다. 

 

현재 우리나라는 남방참다랑어를 어획하기 위한 원양어선 8척이 인도양 수역에서 조업 중이며, 어획물 대부분이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다. 

 

그러나 2014년도 남방참다랑어보존위원회(CCSBT)에서 동 자원이 재평가됨에 따라 전체 TAC 및 국별 쿼터 할당량이 감소될 수도 있어 내년 회의의 결과가 주목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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