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 생태관광 발전 위해 한중일 뭉쳤다

한·중·일 생태관광 정책동향 및 국제 협력방안 심포지엄 개최
문슬아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3-15 14: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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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욱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인 심포지엄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사를 낭독하고 있다.

 

1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원장 이병욱) 주최로 ‘한·중·일 생태관광 정책동향 및 국제 협력방안’이라는 주제의 생태관광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다.

 

정부뿐 아니라 국민들 사이에서도 최근 캠핑문화와 더불어 생태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UNWTO(2012)의 예측에 따르면 생태관광, 농촌 및 지역사회 관광 등의 관광 분야가 향후 20년에 걸쳐 관광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 왼쪽부터 한국, 일본, 중국의 발표자들이 나와 각국의 생태관광정책과 국제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 중국, 일본의 생태관광 정책, 생태관광 지역, 생태관광 프로그램 등에 대해 공유하고 국가 차원에서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발표와 토론회로 구성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김귀곤 서울대 교수는 생태관광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 협력방안으로 3국공통의 생태관광 인증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김교수는 "관광이 범세계적인 산업인 만큼 세계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생태관광인증제가 필요하며 그에 앞서 한중일 3국이 먼저 인증제도의 가능성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는 한국의 최종원 환경부 자연정책과장, 일본의 후미꼬 나까오 일본 환경성 자연보전과 실장, 중국의 주위홍 연변대학교 교수가 나와 각국의 생태관광정책과 국제 협력 방안에 관해 발표했다.

 

이들은 모두 발표 말미에 생태관광을 위한 국제 협력안을 제시하였는데 생태관광이 국제적으로도 중요한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생태관광에 관한 각국의 인재육성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지속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에는 같은 의견을 보였다.

 

△ 생태관광과 환경정책관련 전문가들이 나와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토론회에서는 환경정책관련 전문가들이 나와 생태관광 발전에 관한 현 정책의 한계점을 제시하고, 대안 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앞으로 생태관광정책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공유했다.

 

이병욱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생태관광에 대한 국내외의 흐름속에서 본 심포지엄이 3국의 생태관광 정책들을 공유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라며 관광이라는 분야가 국가 간에 이루어지는 활동인 만큼 상호 간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방안들이 모색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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