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선물같은 작가의<선물 같은 날>개인전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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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그림이 순수해서 감히 비평이나 평론의 잣대를 들이댈 수 없는 정도이다. 이 작가를 만나는건 행운이 될 정도로 사람이 곱다. 아니 숭고하다.
예술가들이 괴팍하고 비정상적일거라고 하기도 하지만 이 화가는 그녀의 그림이 말해주듯 지극히 정상적이고 정갈하고 깨끗하다. 타인의 불편함보다는 나의 힘듬이 편한 배려심이 큰 그런 사람이다.
화가는 늘 그림을 그리며 주문을 외는듯하다. ‘너 니 마음속에 순수함이 줄어든건 아니니?’ ‘교만했다면 저 그림을 봐봐’ ‘ 기억나? 저 때?’
분명 그녀의 그림은 그 어떤 설교나 좋은 인문학 문구들보다 강력하다. 대들 수 없는 순수함이라 표현할 수 있다.
이 화가는 “사람은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 마음을 잊을 때도 있지만 우리 마음 안에 항상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어려운 상황에서 누군가의 사랑, 보살핌, 다정한 관심 속에 있었던 순간들, 감사 한 날들 등을 기억하며 위안을 받는다. 화가로서 나의 소명도 그러하리라. 따뜻함을, 아름다운 마음을 작품에 담아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이 전달되기를 바랄뿐이다” 고 전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전시를 기획한 구구갤러리 구자민 대표는 “그녀는 신작을 창작하기 까지 시간이 꽤 많이 걸린다.유화로 세필로 정교하게 그리기 때문이다. 극사실화 처럼 그리지만 전체적으로는 동화 같은 느낌을 전한다. 이번 전시 타이틀이<선물 같은 날>이다. 분명 힘들고 울고 싶고 현실이지만 오늘은 신이 주신 또 다른 선물 같은 날이며, 힘을 내보자는 것이다. 분명 이윤령 화가의 순수한 어린시절로의 회귀가 크나큰 선물이 될것이다”고 전했다.
이 화가는 성신여자대학교 서양화과 졸업하고 동 대학원 판화과 졸업했다. 그녀의 정교한 판화 작품도 만나볼수 있는 초대전 ‘선물같은날’은 11월 18일까지 서울 목동 구구갤러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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