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시의원, "서울대공원, 동물사 관련 전문인력 처우개선 개선해야"

동물사 관련 전문인력 중 50%가 임기제로 사명감 낮아
AZA 인증이라는 타이틀에 부합되는 인력운영 확립돼야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1-09 14: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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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1)이 11월 5일 열린 서울대공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동물원운영의 핵심인력인 사육사들의 처우가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공원의 동물사 관련 전문인력은 2020년 기준 총 61명으로 △기술직 4명 △사육운영관리직 10명 △전문경력관 18명 △임기제 29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 의원은, “동물관리를 하는 사육사들은 정규학위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일하고 있는 핵심인력인데 50%정도가 신분이 불확실한 임기제로 있는 것은 사명감 저하의 큰 원인이다”며, “동물관리 전문 인력의 진급기회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대공원은 2019년 세계적 권위의 AZA인증을 받은 동물원인데 그에 맞는 선진적 인력운영방안이 확립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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