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관련된 가뭄은 사막화 위험 촉발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2-06-18 1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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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기후변화로 인해 촉발된 가뭄으로 사막화의 위험이 커지면서 지구온난화의 영향에 대비해 생산에서 물 사용까지 전 세계적인 관행에 큰 변화가 필요하다는 터키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끈다.

 

전문가들은 사막화와 가뭄 퇴치를 위한 아나돌루 세계 기념일 기구에 연설하면서 지속 가능한 환경에서의 기후 변화와 관련된 사건들의 증가하는 위협을 강조했다.

 

특히 6월 17일은 사막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막화 방지를 위한 국제적 협력을 위해 유엔이 제정한 ‘세계 사막화와 가뭄과의 투쟁의 날’이다. 이를 기념해 유엔은 사막화와 토지 황폐화의 주범에 대한 대중의 태도를 변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 관련해 메흐메트 알리 카야 튀르키예 북서부 에디르네주 트라키아대 자연재난관리 응용연구센터장은 최근 사막화의 위험이 더욱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기후변화는 민족 대이동 기간 동안 사람들의 막대한 움직임을 촉발시켰으며 인류는 자연과 대기를 오염시켜 공기 중 이산화탄소 배출은 커지고 말았다. 그러나 전 세계가 사막화를 막기 위한 즉각적인 해결책을 찾는 일은 불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이에 전문가는 “수자원을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한다. 이는 우리가 집중해야 할 문제로 지구적 기후변화로 촉발된 수십가지 사건 가운데 가뭄이 사막화를 동반시키고 있기에 더욱 문제는 심각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가뭄과 오염은 담수자원을 위협하고 있다. 관련 전문가는 호수, 댐, 강, 하천 등 담수자원이 가뭄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지적했다. "담수 자원의 상당한 비중이 이미 오염의 영향을 받고 있다," 라고 밝혔다. 

 

특히 담수자원의 상당 부분이 농업에 사용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물을 경제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생산체계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삼림 벌채이다, 삼림 벌채 지역에서,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고 이것은 사막화를 높은 수준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고 전문가는 지적한다.

 

또한 대기 온도의 증가는 증발을 가속시키고 폭풍의 영향력으로 토양에서 더 많은 물이 증발하도록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모든 것들은 상호 연관된 과정이기에 전 지구적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을 막을 수는 없지만 간단한 조치로 건기를 헤쳐나가도록 노력해야 하며 이를 통해 수자원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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