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신산업 발굴·육성’ 힘 모은다

충남도, 국립생태원과 업무협약…생태 교육·산업·관광 협력 강화키로
민경범 | valen99@hanmail.net | 입력 2015-12-15 14: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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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최재천 원장과 안희정 지사는 15일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가 국립생태원과 생태 분야 융복합 신산업 발굴·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역사·생태 자원을 활용한 관광벨트 구축, 생태 보호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도 협력을 강화하기위해서다.


이에따라 안희정 지사와 최재천 국립생태원장은 1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충남도와 국립생태원은 △생태 연구를 기반으로 한 산업화 계획 수립 및 활성화 △생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벨트 조성 및 상품 개발, 공동 홍보 △생태 분야 교육·전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장소 사용 등을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생태 산업 분야에서는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의생학(擬生學)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운영, 해양수산 기능성 소재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등 2개 과제를 추진한다.


충남도와 국립생태원은 역할 분담 및 연계 협력을 통해 2개 과제를 구체화 하고,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주관 중앙부처에 사업을 제안, 생태 공동연구 신사업을 선점하겠다는 복안이다.


생태 관광 분야는 2개 과제로, 우선 생태 관광벨트 상품 개발·운영은 생태와 세계유산 등 충남도의 특화자원을 활용해 서해안 생태투어, 생태 백제역사투어, 대산항 연계 생태 투어 등 국내·외 관광 상품으로 개발해 나아간다는 구상이다.


영화 제작 공동 지원은 최근 진행한 미국 헐리우드 로케이션 매니저 팸투어와 국내 영화감독 팸투어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영상 산업 관계자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로케이션 명소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생태 교육 분야에서는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교재 및 교구재 공동 연구·개발, 환경 관련 행사 개최 협력 등 3대 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충남도와 국립생태원은 이밖에 생태도시 구축,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한 연구와 공동 발전 방향에 대한 협력도 지속해 나아가기로 했다.


충남도는 이번 협약 체결로 국립생태원을 충남도의 환경교육·생태관광·생태산업의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국비 확보 등에서도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안희정 지사는 “서해안 갯벌을 비롯해 풍부한 생태 자원,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 등 다양한 문화자원을 가지고 있는 충남과 생태 연구의 허브로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고 있는 국립생태원이 상호 협력하면 상태 관련 교육과 산업, 관광 분야 발전에 큰 상승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민경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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