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안보관광지 인기 'UP'

두타연 등 올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관광객 30% 이상 증가
김한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6-07-06 13: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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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타연산소길 <사진제공=양구군>
올해 상반기 양구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두타연과 펀치볼 안보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이 지난해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두타연은 지난해 상반기에는 2만7840명이 방문했는데 올해 상반기에는 3만8251명이 방문해 약 37.4% 증가했다.
제4땅굴과 을지전망대 등 펀치볼 안보관광지에는 지난해 상반기 3만9161명이 방문했는데 올해 상반기에는 5만1125명이 방문해 약 30.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두타연은 지난 2010년에는 2만3346명이 방문했는데 지난해에는 10만8727명이 방문해 약 366%가 증가했고, 펀치볼 안보관광지에는 2010년에는 8만2666명이 방문했는데 지난해에는 11만2808명이 방문해 약 36.5%가 증가했다. 

 

두타연의 성장세가 특히 주목할만한데, 이는 지난 2013년 11월18일부터 즉시출입이 가능해진 것이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했다.


두타연을 찾은 관광객은 지난 2013년에는 5만7934명이었으나 즉시출입이 가능해진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해 2014년에는 10만7277명이 다녀가는 등 1년 사이에 약 85.2%가 증가했다.


특히 두타연은 세월호 사고, 메르스 사태, 북한의 포격도발 등 갖가지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더욱 주목할 만하다.


펀치볼 안보관광지도 두타연 만큼의 성장세는 아니지만 꾸준히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양구 관광의 ‘투 탑’ 체제를 이끌고 있다.


예년의 관광객 통계를 살펴보면 두타연과 펀치볼 안보관광지 모두 상반기보다는 단풍철을 맞아 나들이객이 많은 가을에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올해 상반기의 실적을 감안할 때 사상 최다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관광과 조경란 관광지운영 담당은 “두타연과 펀치볼 안보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두 곳을 방문한 관광객이 지난해 처음으로 22만 명을 넘어섰는데 상반기의 추세대로라면 올해 25만 명선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김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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