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년 작곡가 최재혁 군, 세계 음악계에 또다시 '반란'

최신 작곡 ‘Self in Mind’ 꿈의 무대 메뉴힌 바이올린 콩쿠르서 공동우승 차지
박원정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4-23 13:29:35
  • 글자크기
  • -
  • +
  • 인쇄

 

▲세계 음악계의 차세대 선두주자로 위상을 굳혀가고 있는 최재혁 군이 작년 11월 한 시상식에서 상을 받기 위해 걸어가고 있다.  

 

차세대 촉망받는 작곡가 겸 지휘자인 한국 23세 최재혁(Jaehyuck Choi) 군이 세계 음악계를 또다시 놀라게 했다.

 

최재혁 군이 작곡한 ‘Self in Mind’가 지난 4월 20일 저녁(현지시각) 제네바의 빅토리아홀에서 열린 메뉴힌 바이올린 콩쿠르 결승무대서 연주돼 공동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 것.

메뉴힌 바이올린 콩쿠르는 바이올린 연주자들에게는 꿈의 콩쿠르 무대로 16세를 기준으로 주니어부와 시니어부로 나눠진다.

 

▲최재혁 군이 작곡한  ‘Self in Mind’를 훌륭하게 연주해

주니어부 공동 우승을 차지한 Christian Li 군.     

최 군이 작곡한 ‘Self in Mind’를 주니어부 호주 국적인 10세 소년 Christian Li 군이 훌륭하게 연주, 기립박수와 함께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이 날 결승 진출자는 모두 6명이었으며 2명의 최연소 소년소녀 바이올리니스트가 정상에 올라 더욱 화제가 됐다. 또다른 공동 우승자는 싱가포르 국적의 Chloe Chau 양으로 11세이다.


최재혁 작곡가는 세계 최고 권위인 72회 제네바 국제 콩쿠르 우승자로서 이번 메뉴힌 콩쿠르 주니어부 결승곡을 콩쿠르 주최측으로부터 위촉받아 작곡했다.


이번에 세계 초연된 ‘Self in Mind’는 지난해 12월 메뉴힌 콩쿠르의 모든 참가자에게 악보가 배포됐고 바이올린 솔로곡이다. 최재혁 작곡가는 특별초청으로 콩쿠르 현장에서 직접 연주를 들으며 심사에도 참여했다.

 

▲이 날 수상자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앞줄 맨 왼쪽에 10세 소년 Christian Li 군의 모습이 보인다.   


한편 최재혁 군은 이미 지난 2015년 줄리어드 음악원에 재학 중일 때 20세의 나이로 유럽 최고의 클래식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하는 등 활동 폭을 넓히면서 큰 주목을 받아왔다.


현재 최 군은 줄리어드 음악원 작곡과 석사과정에서 공부 중이고 Matthias Pintscher에게 사사받고 있다.[환경미디어= 박원정 편집국장]

 

공동 우승자 Christian Li 군의 연주 동영상 : https://m.youtube.com/watch?v=LbzK5KVOmS4&feature=youtu.be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