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우리밀' 제빵기술 장애인작업장 전수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5-07-02 13:24:14
  • 글자크기
  • -
  • +
  • 인쇄

SPC그룹은 1일 오후 대방동에 위치한 SPC미래창조원에서 서울시 관내 10개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 제빵사 20명을 대상으로 '우리밀 제과제빵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SPC그룹 삼립식품 연구소 소속의 연구원들은 우리밀을 원료로 한 빵과 케이크, 쿠키 등 총10개 제품의 제조에 대한 시연과 실습을 통해 기술을 전수했다.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은 장애인들이 제과제빵 기술을 배워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복지시설로 전국에 약50여개 작업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600여명의 장애인들이 제과제빵사의 꿈을 키우며 빵을 굽고 있다. 이 날 교육에 참가한 제빵사들은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에서 장애인들에게 제빵기술을 가르치며 작업장을 운영해 나가는 제빵사들이다.
 

△ ‘우리밀 제과제빵 기술교육’ 참가자들

 

교육에 참가한 기쁜우리보호작업장의 정영수 원장은 “대부분의 장애인 제과제빵 작업장들은 고객들의 변화하는 입맛에 맞게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이 많이 부족한데, SPC그룹과 같은 전문기업이 기술을 공개하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니 매출 향상과 장애인들의 처우개선, 안정적인 고용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지난 2012년 4월부터 지속적으로 장애인 제과제빵 작업장을 지원해 왔으며,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에서 생산된 빵을 판매하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를 현재까지 5개점을 오픈 해 판로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SPC그룹은 올해 총 50여회의 기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우리밀을 주원료로 만든 빵 제조법 기술을 전수해 장애인 제과제빵 작업장 제품의 상품성을 높이고 수익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향후, 장애인들의 기술과 노하우 향상을 통해 납품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뉴스댓글 >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