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 서울패스' 업그레이드판 출시… 서울관광 필수품으로

서울시-(재)서울관광재단, 서비스·기능 등 5개 분야 개정판 9일(수)부터 판매
이지윤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5-09 13: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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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한 장으로 누릴 수 있는 외국인 전용 ‘디스커버 서울패스’. 2년도 안 돼 2만5천 장이 팔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재)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서비스와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개정판을 9일(수) 출시했다. 스마트폰이 필수인 나 홀로 여행족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서울관광 필수품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시켜나간다는 목표다.

 

무료입장이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을 기존 32곳에서 66곳으로 두 배 가량 확대했다. 63빌딩 전망대와 아쿠아리움, 서울함공원, SMTOWN 뮤지엄 등이 추가됐다. 모바일 패스도 새롭게 출시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또 패스를 구매하면 따릉이, 인천국제공항-서울역 간 공항철도, 도심 시티투어버스도 무료로 탈 수 있다. 기존 Tmoney 충전 기능에 한정돼있던 교통편의를 타 교통수단으로 대폭 확대한 것이다.

 

개정한 ‘디스커버 서울패스’는 크게 5개 분야에서 업그레이드됐다. ①이용시설 확대 ②모바일 패스 출시 ③교통편의 기능 강화 ④패스권종 다양화 ⑤판매처·수취처 확대다.
 
첫째, 무료로 입장하거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관광시설이 32곳에서 66곳으로 확대됐다.

 

둘째, 모바일 패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디스커버 서울패스’ 앱을 설치한 후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즉시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오프라인에서 패스를 구매한 후 앱에 등록하거나, 온라인에서 구매한 후 현장에서 수령해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교통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기존 Tmoney 기능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서울역 간 공항철도 편도 1회 탑승권, 도심 시티투어버스 1일 탑승권,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24시간 이용권을 추가했다.

 

넷째, 기존 24시간권과 48시간권에 이어 72시간권도 새롭게 만들어 패스권종을 다양화했다. 관광객들이 기간별로 최적화된 서울여행을 즐기고 서울체류기간 연장도 유도한다는계획이다.

 

다섯째, 기존 37곳이던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50곳으로 확대했다.

 

서울시는 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개정판 ‘디스커버 서울패스’를 알고 구매할 수 있도록 가맹점, 제휴처, 해외여행사 등 판매처를 중심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지하철에도 광고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디스커버 서울패스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서울을 찾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FIT)의 필수품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며 “한류스타 이미지, 인기 캐릭터 등을 활용한 다양한 시리즈 판도 출시해 소장가치 높은 관광기념품으로서 상품성을 강화하고, 관광업계와의 공동마케팅 확대와 지방과의 상생 및 협력 방안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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