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2020년에도 그대로 이어진다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12-26 12: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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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황원희 기자]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미래세대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다. 하지만 여전히 이를 수수방관하는 사람들로 인해 미래 세대가 겪게 될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도 지구온난화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에는 1도 이상 온도상승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20년 온도는 1850년~1900년 평균 온도보다 1.11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과학자들은 온실가스 배출이 온도상승에 가장 큰 원인이 된다고 말한다.

 
전세계는 2015년 산업화 이전 기온보다 1도 상승한 기온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그 이후 매해 이 지표에 가깝거나 그 이상의 온도가 관측됐다.


가장 따듯한 해를 기록한 해는 2016년으로 강력한 엘니뇨 현상이 이같은 차이점을 두드러지게 했다. 이러한 기후 현상은 태평양 중부와 동부 지역의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는 데 그 원인이 있으며 전반적인 지구 온난화 수준을 포함한 전세계의 다양한 영향과 관련이 있다.

 

영국 기상청 메트오피스(Met Office)에 따르면 2020년 강력한 엘니뇨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한다.


2020년 전세계 평균온도는 0.99도에서 1.23도 사이 범위가 될 것으로 보이며 그 사이 평균치인 1.11도로 전망되고 있다. 연구진은 이러한 온도상승의 주된 원인이 CO2배출과 기타 온난화 가스인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연구진에 따르면 석탄의 사용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은 다소 증가했다. 
  

탄소배출 현황을 다룬 글로벌 탄소 프로젝트의 연간  분석을 보면 2019년 CO2가 0.6%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오일과 가스 사용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것이었다. 배출량은 온도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과학자들은 지적한다.

 

WMO(세계기상기구)가 이달초 발표한 잠정수치에 따르면 2019년이 역사상 두 번째 혹은 세 번째로 더운 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2020년 전세계 국가들은 온도 상승세가 1.5도 이하로 유지되도록 하는 계획을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마드리드에서 열린 COP25 정상회의에서 몇가지 주요 의제가 보류되면서 내년 11월 영국의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정상회의에서 이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기후변화위원회는 영국 측이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때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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