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경제전망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입소스(Ipsos)가 전 세계 25개국 1만8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계 경제동향 인식조사에서, 세계인이 평가한 12월 경제에 대한 긍정 인식률이 지난 달과 비교해 소폭 상승한 41%로 나타나 세계 경제에 대한 긍정 평가 인식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
한국은 지난달 2% 하락한 수치를 기록해 지난 3개월간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였다.
국가 별 경제동향 인식을 살펴보면, 사우디 아라비아(87%, +3%p)의 자국 경제동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인도(80%, ±0p%), 이집트(76%, +8%p)순이다.
반면, 자국 경제에 대한 가장 부정적인 평가를 보인 국가는 스페인(7%, -3%p)과 프랑스(7%, +2%p)며, 이탈리아(8%, +1%p), 루마니아(12%, +3%p)가 다음순이다. 한국은 여전히 부정적 평가가 4번째로 높은 국가로 집계됐다.
주요 대륙별 경제동향 인식을 살펴보면 BRIC지역(57%, -1%p)이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보인 반면, 남미지역(27%, +5%p)에서 가장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났다.
지난 달에 비해 상승폭이 가장 큰 국가는 이집트(76%)로 8% 상승했다. 이집트 경제가 저성장을 떨치고 활기찬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라는 국제통화기금의 긍정적인 예측과 함께 낙관적인 인식을 보이며, 자국 경제에 대한 긍정 인식률이 지난 달보다 8% 대폭 상승한 것이다.
반면, 하락폭이 가장 크게 나타난 국가는 스페인(-7%p, 13%)이다. 6개월 후 경제 전망을 살펴보면 인도(69%, -2%p)가 자국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가 가장 높은 반면, 가장 부정적인 전망을 보인 국가는 프랑스(4%, +2%p)다.
한국은 부정적인 평가가 높은 2위 국가로 6개월 후 경제전망에 대한 밝은 인식을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미디어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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