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WP(월드프리미엄)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글로벌 철강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자동차소재 경량화에 따른 시장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에 맞춰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새해 첫 행보로 인도 자동차강판 생산 공장을 방문한 바 있다.
알루미늄 압도하는 자동차강판 대안, 포스코가 찾을 것
권오준 회장은 “자동차강판 시장에서 포스코가 경쟁사들을 따돌리고, 알루미늄 소재를 압도할 수 있는 대안을 찾을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자동차강판 공급사 위상을 강화할 뜻을 밝혔다.
포스코마하라슈트라는 포스코IPPC, ICPC, IDPC, IAPC 등 자체 가공센터를 통해 자동차 강판과 같은 고급강을 판매하고 있으며, 2016년 6월에는 판매량 확대 및 가동률 제고를 통한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일반강 판매에 특화된 인도 현지 18개 업체를 지정 가공센터로 선정,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범위를 넓혀 라자스탄(Rajastan)과 하이데라바드(Hyderabad) 지역의 신규 3개사를 추가하고 실적이 저조한 1개사를 제외하여 총 20개사와 2017년 MOU를 체결했다. 이로서 포스코마하라슈트라는 2017년에도 자동차 강판 판매에 강점이 있는 자체 가공센터 외에 현지 가공센터까지 갖춘 투트랙(Two Track) 판매망을 확보함으로써 전국적으로 탄탄하고 안정적인 판매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수요 판매기반을 확대할 수 있는 인도 현지 가공센터들과 장기적인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해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는 중국, 인도, 멕시코에 자동차강판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8월 태국에도 생산법인을 준공했다. 12개국의 26개 자동차 강판 가공법인은 고객사와의 공동 글로벌 마케팅 기반을 확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자작자동차 출전 대학생들에게 마그네슘강판 경험하게
권회장의 선언이 현실화 되기 위한 단계로 미래 자동차 산업의 주역들을 대상으로 솔루션마케팅을 펼쳤다. 자작자동차대회 출전 대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경량소재인 마그네슘 기술 세미나와 가공 실습을 지원했다.
권오준 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포스코 자동차강판과 더불어 차량 경량화에 탁월한 기능을 가진 마그네슘강판을 실제로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자동차 산업의 주인공들에게 포스코 마그네슘 소재의 우수성과 가공성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원한다”고 했다
포스코는 지난 1월 18일 자작자동차대회(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최하고 대학생이 직접 자동차를 설계·제작해 참여하는 대회)출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마그네슘 성형과 용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세미나를 개최했다.
포스코 WPM(World Premier Materials)-마그네슘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자작자동차대회 관련 대학생들을 초청했으며, 경량소재인 마그네슘 소재를 이용해 자동차 부품을 실제로 제작하기 위한 실기 위주의 가공기술을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전원 일대일 지도방식으로 가공실습을 했다.
먼저 진행한 실습시간에는 대학생들이 직접 용접하고, 그 시편을 확인 하면서 마그네슘 용접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배우고, 실습 후에는 마그네슘파이프 벤딩성형을 참관했다. 학생들은 자작자동차의 프레임 용도로 마그네슘을 적용하기 위한 마그네슘 파이프의 제조가능 칫수나 특성을 문의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스코는 이날 교육의 후속으로 1월 마지막주에는 마그네슘의 안전취급 실습과 강습회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가 자동차 강판시장에서 새로운 대안을 내놓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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