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놀러오세요"…올여름 '한강몽땅'서 클린캠페인

27일부터 8월11일까지 뚝섬한강공원서 펼친다
김명화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7-25 12: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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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강사업본부 제공>

[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올해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일회용품 쓰레기 문제와 관련한 환경 캠페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5일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몽땅 환경 캠페인' 프로그램을 27일부터 8월11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시민기획 프로젝트 중 '한강밀착형 클린캠페인' 부문은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서울자원레이스는 페트병, 캔, 젓가락 등 한강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쓰레기를 자원으로 삼아 무동력 소형 자동차를 제작하고 15m 길이의 트랙에서 경주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27~28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총 6회에 걸쳐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하부 공간 일대에서 펼쳐진다.

경주대회 우승자와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자동차를 제작한 우수 참가자에게는 메달·트로피가 수여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재사용 가능한 레이스 키트, 기부 배지,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의 모든 수익금은 소외계층의 여름나기에 전액 기부된다. 참가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 가능하다.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가 가능하다. 회당 참가인원이 25명으로 한정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가 가능 인원은 이타서울 홈페이지 (http://itakore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술로 변형 가능한 물질'은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활용·친환경제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민들과 함께 빨대를 활용해 예술작품을 제작하고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8월3일 오후 4~8시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옆 잔디마당에서 작품을 만든다. 전시는 8월11일까지 이어진다.

시민 150여명과 함께 대형 작품(크기 2×2m)을 완성할 예정이다. 작품의 콘셉트는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한강'의 모습이다. 프로그램의 참가는 29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 (https://yeyak.seoul.go.kr)를 통해 사전접수하면 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환경사랑 인증서와 스테인레스 빨대 키트를 증정한다.

'리사이클 한강 뗏목 건너기'는 청소년들이 직접 수거한 페트병과 플라스틱을 모아 뗏목을 제작하고 한강 도하에 도전해보는 대회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뚝섬한강공원 음악분수 일대와 수상에서 진행된다. 8월10일에는 뗏목을 제작하고 다음날인 11일에는 뗏목에 탑승해 한강을 약 2㎞정도 건너기에 도전한다.

이밖에도 자원순환 실천 및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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