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기술AX협회, 영세 기업 생존 위한 연합 구축 박차

업계 93.3% 협의체 참여 의사, 공공 인프라 구축 등 정책 제언 예정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6-04-08 12: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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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한국문화기술AX협회
한국문화기술AX협회(가칭) 설립추진본부는 최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제1차 K-컬처테크AX포럼 참석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3.3%가 협회 및 협의체 참여에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빅테크의 AI 공세 속에서 국내 콘텐츠 기업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영세 창작자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컬처테크 연합 구축이 업계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가시화되는 모습이다.

현장 창작자들은 주관식 답변을 통해 실질적인 AX 생존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자본력이 부족한 개인이 고가의 장비와 기술을 개별적으로 이용하기 어려운 점을 지적하며 정부 차원의 저비용 AI 창작 서비스와 데이터 허브 구축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와 함께 AI 학습에 활용된 원작 데이터에 대한 공정한 수익 배분 가이드라인 마련과 실무 중심의 교육 체계 구축을 핵심 요구사항으로 꼽았다.

협회 설립추진본부 사무국장 김형훈(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특임교수)은 "이번 결과는 AX 전환이 영세 창작자들에게 생존의 문턱임을 증명한다"고 설명했다.

 

회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AI 콘텐츠 세액공제 확대와 공공 데이터 스페이스 구축을 골자로 한 정책 제언서를 국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정식 출범을 위한 회원사 모집을 본격화하며 영세 기업이 낙오되지 않도록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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