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호는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까.
한국 야구 대표팀은 1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을 치른다. 상대는 일본. 결승전에 한일전이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 하지만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야구 대표팀을 바라보는 팬들의 시선은 냉랭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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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POTV2 방송화면) |
오지환의 경우 또 다른 논란도 있었다. 오지환은 엔트리 발표 직전 이른 바 ‘살인태클’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 오지환은 지난 6월 LG트윈스 선수로서 한화 이글스와 경기를 치렀다. 이날 그는 4회 말 두 번째 타자로 나서 안타를 쳤다. 이어 박용택이 2루수 앞 땅볼을 친 상황. 오지환은 2루로 슬라이딩해 들어갔고 이때 베이스가 아닌 상대 팀 유격수 하주석에게 발을 뻗어 위험천만한 상황을 연출했다.
오지환의 플레이는 자칫 상대 선수의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 실제 오지환은 지난 2016년 병살 방지를 위해 공을 받으려 하던 삼성 라이온즈의 강한울에게 무리한 슬라이딩 태클을 걸어 심각한 부상을 입힌 전적이 있다. 당연히 야구 팬들의 비난은 거셌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오지환은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리고 대표팀에선 논란을 불식시킬 만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선수 개인에 대한 비난은 곧 팀 전체에 대한 부정적 여론으로 이어졌다. 야구 대표팀은 이제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과연 논란을 딛고 팬들의 응원 속에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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