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음식물쓰레기 봉투도 1인 가구 맞춤

폐기물 관리조례 개정 통해 법규화 3월 선봬
박효길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3-10 11: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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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보관 기간 줄여 악취 방지, 음식물 쓰레기 감량 등 다양한 효과

2월 시범 운영 후 주민의견 반영해 종량제 봉투 입구 15㎝에서 19㎝로 개선해

 

△구로구의 1리터짜리 음식쓰레기 봉투(사진제공=구로구)
구로구가 음식물쓰레기 봉투도 1인 가구 맞춤형 시대를 맞았다.

 

구로구는 10일 관내 전체 세대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1, 2인 세대의 음식물쓰레기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리터짜리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이달부터 본격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 구로구 관내에서 판매되던 음식물류폐기물 전용봉투는 2, 3, 5, 10, 20, 30리터 등 6종류.

 

2인 이하 가구나 맞벌이 가구 등 음식물 쓰레기 발생이 적은 가구들이 사용하기에는 큰 크기여서 불편함이 있었다. 며칠간 집안에 음식물쓰레기를 보관해야 해 악취로 고생하기도 하고, 봉투를 채우기 위해 불필요한 음식물 쓰레기를 생산하기도 했다.

 

구로구는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9일 구로구 폐기물 관리조례를 개정해 1리터짜리 음식물 쓰레기 봉투 제작 사용을 법규화했다.

 

2월부터는 1리터 음식물류폐기물 전용봉투를 제작해 시범 운영 했다. 시범 운영 후에는 주민 불편 사항으로 제기된 좁은 종량제 봉투 입구를 기존 15㎝에서 19㎝로 개선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된 봉투를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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