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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잠실야구장 이전·신축 방향 <사진제공=서울시> |
서울시는 잠실야구장의 적절한 신축형태를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공개 워크숍을 11.23(목) 14시 잠실야구장 3루 진입램프 인근 국제교류복합지구 시민참여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개 워크숍에서는 “건립형태를 결정할 기초데이터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실시한 잠실야구장에 대한 기초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조사결과 및 건립방향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잠실야구장은 세계야구선수권대회와 88서울올림픽 유치를 위해 지난 '82년 개장한 경기장으로 2000년부터는 프로야구 LG와 두산의 홈구장으로 사용 중이다. 준공한 지 30년이 넘으면서 시설 노후화, 부족한 시민 편의시설, 협소한 원정팀 선수 공간 등을 이유로 재건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서울시는 작년 4월 '잠실운동장 일대 마스터플랜과 각 시설별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야구장을 현재 보조경기장(북서측)이 있는 한강변으로 자리를 옮겨 신축하고('20년 착공, '25년 준공 목표) 관람석도 국내 최대 규모인 3만5천석(현재 2만6천석)으로 대폭 확대한다는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모은 돔구장 도입 여부는 향후 사업단계에서 구단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 야구팬, 지역주민 등을 비롯해 시민들과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거친 뒤 최종결정한다고 당시 밝혔다.
시는 공개 워크숍에서 제시된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국제교류복합지구 추진위원회 자문,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신축 잠실야구장의 건립형태를 결정하겠다는 생각이다.
공개 워크숍의 방청을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국제교류복합지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동남권계획반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수용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잠실야구장 이전·신축에 대한 전문가·시민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잠실야구장을 야구팬 뿐만이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야구장으로 만들어갈 것”이라면서 잠실야구장 건립형태 결정 과정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환경미디어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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