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러시아와 체코 등 동유럽 시장으로의 수출 발판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해외 시장 진출에 인텍텔레콤, 다인시스 등 관내 5개 중소기업과 함께 3월31일부터 4월4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와 체코 프라하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곳 바이어 57개사를 대상으로 이들 사무실과 생산 현장 등에서 상담과 제품시연 등을 진행한 결과 320만 달러의 수출계약 및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그 중 대표적으로 인텍텔레콤은 보안용품의 하나인 폭발성액체 감지기를 선보여 러시아 A사와 16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맺는 등 9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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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브레인은 한손으로 조작 가능한 디지털기기 거치대를 체코 프라하의 B사와 5300달러의 수출계약을 맺고 1만달러의 물량을 추가로 수출하기로 했다.
다인시스는 홍보용 디지털 모니터를 수개월 내 20만달러 규모의 물량을 프라하 D사에 수출하기로 하는 등 44만여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듀얼아이는 여권 신분증 판독기를 비롯 30만달러 상당의 근거리 통신시스템 모듈 제품을 프라하 C사에 공급하기로 하는 등 1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출상담은 수원시가 모스크바와 프라하 소재의 바이어들의 정보를 사전에 제공해 각 중소기업들이 이들에 맞는 상담전략과 방안을 강구할 수 있었다.
또한 모스크바 시정부와 프라하 전자산업매거진의 역할도 컸다. 모스크바 시정부는 수출상담을 위해 청사를 수출상담 장소로 제공하고, 향후에도 수원시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는 우호협력 의향서를 전달했다. 프라하 전자산업매거진은 수원 기업들의 활동을 취재했다.
한상담 경제정책국장은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수 기업이 선호하는 지역을 수출전력지역으로 선정,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제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속적으로 기업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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