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권오준號 출범, 초심으로 돌아간다

철강사업 강화, 사업구조 개편, 경영 인프라 쇄신 등 비전 제시
김영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3-14 11: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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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준 신임 포스코 회장
포스코 권오준호(號)가 정식 출범했다.

 

포스코는 14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권오준 회장 후보를 8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권 회장은 주주총회에서 'POSCO the Great'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시현하기 위한 혁신 POSCO 1.0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 회장의 혁신 POSCO 1.0은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것으로 1.0은 새롭게, 하나가 되어, 일등이 되는 것을 의미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로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모든 사업에서 세계 일등을 추구하겠다는 권 회장의 의지를 담았다.

 

또한 권 회장은 현재의 위기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4대 혁신 어젠다를 밝혔다.

 

권오준 호의 4대 혁신 아젠다는 포스코의 근원 사업인 철강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한고, 기술과 마케팅의 융합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주요 골자하고 있다.

 

특히 철강사업본부 내 철강솔루션센터를 만들어 해양 에너지강재, 고기능후판 등 전략제품의 판매를 늘려 글로벌 철강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경쟁력 확보가 어려울 경우 중단·매각·통합 등의 선택과 집중으로 미래 신성장동력을 육성하며,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하공정 투자에 집중하는 등 사업구조를 효율화하고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더불어 현재 6개 부문으로 운영되는 조직을 4개 본부로 축소 조직과 제도, 프로세스, 기업문화 등 경영인프라를 쇄신한다.

 

권 회장은 "글로벌 철강시장은 매우 심각한 공급과잉으로 포스코가 자랑하던 경쟁우위도 곧 사라질 위기"라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철강 경쟁력을 높이고 재무와 조직구조를 쇄신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철강사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는 사내·외 이사들의 선임과 감사위원 선임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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