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맵 VS 김기사 대기업 횡포 진실공방
SK플래닛(이하 T맵)은 11월 3일 오전 옥앤올(이하 김기사)과 관련된 T맵 DB 계약과 관련한 입장표명을 밝혔다.
네비게이션 어플인 김기사는 T맵 전자지도 DB를 공급받는 계약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지난 10월 계약이 종료됨으로써 T맵의 DB를 사용할 수 없다.
김기사 측은 지난 6월말 T맵 DB를 일괄 삭제했다고 밝혔으나, T맵측 은 11월 3일 김기사 지도에 T맵 디지털 워터마크가 발견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기사와 T맵의 계약은 ‘하청에 따른 종속 관계’가 아니고, 국내 많은 내비게이션 업체들 중 T맵 전자지도 DB를 김기사 측이 선택하고, T맵은 공급하는 계약관계다.
그러나 록앤올은 대기업의 횡포로 불합리한 계약으로 피해를 봤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에 SK플래닛은 “김기사측의 주장대로, ‘창업 후 부당한 행위가 있었고, 불합리한 지도계약에 발이 묶였다’고 한다면 2011년 이후 매년 진행된 계약갱신 시 T맵 대신 타사의 전자지도DB를 선택할 수 있었다”고 반박했다.
또한 김기사 측에 T 맵 DB를 국내 유수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가격 대비 2011년도 10%, 2014년 50% 가격으로 제공해 왔다고 밝혔다.
SK플래닛은 지금껏 벤처 지원을 위한 노력들이 폄하되고 지식재산권 보호 요청들이 대기업의 횡포로 왜곡되는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히며, 합의한 계약에 따라 T맵 전자지도 DB의 즉각적인 교체를 김기사 측에 요구했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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