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새는 구멍 잡자! 우리집 에너지컨설팅 서비스

노원구, 동절기 우리집 에너지컨설팅 무료 실시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7-11-22 11: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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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화상카메라로 열 새나가는 곳 찾아주고 조치방법 안내
- 가정내 난방비 절약하고 에너지 소비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할 것으로 기대해

 

겨울철 보일러를 틀어도 추운 이유는 무엇일까? 새나가는 열을 찾아 차단 한다면 겨울이 훨씬 따뜻해 질 것이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관내 주민들이 추운 겨울 난방비를 절약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택 내 열손실 원인을 찾아주고 상담을 해주는 ‘동절기 우리집 에너지컨설팅’신청자를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가 지역 내 단열효과가 떨어지는 노후 주택 및 오래된 아파트에 대해 난방 시 열손실을 막아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생활 속 노력을 통해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동절기마다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노원구는 노원구집수리센터와 협력해 아파트, 다세대, 연립 등 지역내 모든 주택을 대상으로 에너지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 주민이 신청하면 집수리센터 직원이 대상 주택을 방문해 창문, 벽면, 출입구 등을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해 열이 새나가는 곳을 찾아준다. 
  

△ 에너지컨설팅<사진제공=노원구>

 

 

이후 열손실 지점을 결과표로 만들어 신청자에게 알려주고 일명 '뽁뽁이'라고 불리는 에어캡과 문풍지를 활용하는 방법 등 쉽고 간단한 난방비 절약방법도 안내해 준다. 

 

이런 방법만으로도 열손실을 막아 난방비를 일부 절약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방이나 거실이 유난히 춥다고 느끼는 주택에 대해 열손실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에너지컨설팅을 신청한 가구 중 일반가구를 제외한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의 경우는 상담 후 단열, 창호 공사 등을 지원하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이나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사업을 연계해 내년에 지원할 계획이다.

단, 영구임대아파트의 경우는 집수리사업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구청 복지정책과(2116-3664) 또는 동 주민센터로 유선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137가구에 대하여 에너지컨설팅을 실시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열화상카메라로 열측정을 실시해 열이 새는 곳을 찾고 손쉽게 조치할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한다면 올 겨울 난방비를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에너지컨설팅 사업이 노원구민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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