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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서는 어둠 속에서 일렁이는 희망을 볼 수 있다. 고흐의 자화상에서는 ‘나’를 들여다보며 키우는 예술에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레오나르드 다빈치의 모나리자에서는 사람이 예술이라는 감명을 받는다.
갤러리 봄을 운영하는 백영주는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하는 것을 예술로 본다. 그녀의 생각을 오롯이 적은 책이 ‘세상을 읽어내는 화가들의 수다(어문학사 간행’이다.
“예술은 사치품이 아니라 생활예술이 돼야 한다.”
저자는 흔히 말하는 '예술은 부자들만의 것이다'라는 생각을 타파하고 싶어한다. 폐 취수장을 갤러리로 재오픈해 사람들을 예술의 공간으로 이끌었다.
저자는 갤러리 운영 중에도 한 언론매체에 예술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다. 그 글을 고전과 현대로 나눠 이 책에 담았다.
좋은 그림을 보면 아픈 것도 잊을 만큼 설렌다는 저자의 그림을 향한 애정이 글에도 보인다.
그림 하나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여러 개의 그림을 함께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전개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가 모르는 그림에 담긴 뒷이야기도 흥미진진하다. 그림과 함께 전하는 그만의 에피소드는 한층 더 가까워진 예술을 느끼게 한다. 고전과 현대물을 매칭한 그만의 해석은 몰입도를 높인다. 저자가 전하는 풍성한 이야기와 그림을 통해 예술은 곧 쉽고 재미있는 일상이 될 수 있다.
[환경미디어 박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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