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다수 배출, 독일 함부르크대학 ‘한국관’ 개관

함부르크 총영사관, 아시아아프리카학부 도서관에 한국 소개 자료 전시
온라인팀 | eco@ecomedia.co.kr | 입력 2015-06-15 11: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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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함부르크대의 렌첸 총장(가운데)이 한국 책을 들고, 장시정

함부르크 총영사 부부(오른쪽)와 키쓸링 학장, 슐츠 친다 한국학과장과

 함께 12(한국시간) 개관한 '한국관'의 한국 전통문 앞에서 기념촬영

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주 함부르크 총영사관> 

노벨 수상자들과 수많은 학자들을 배출한 독일 북부의 명문, 함부르크대학에 한국 자료실인 ‘한국관(Korea Corner)’이 개관됐다.


주 함부르크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장시정)은 “함부르크대학교 아시아아프리카학부 도서관 내에 33

 규모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 자료를 전시 및 홍보하는 ‘한국관(Korea Corner)’을 개관했다”고 15일(한국시간) 밝혔다.

 

‘한국관’에는 한국 서적과 DVD 등 한국 관련 자료들을 전시했으며 한국을 알리는 관련 자료와 정보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12일에 열린 개관식은 키쓸링 학장과 장시정 총영사, 렌첸(Lenzen) 총장의 축사와 ‘베를린국악앙상블’의 해금, 거문고, 가야금, 대금으로 이루어진 시나위 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또, 현지서 활동 중인 그래픽디자이너 정소미 씨가 한글 창제원리를 주제로 한 한글디자인 작품을 전시했고, 만화작가 정소현 씨는 김치를 소재로 한 만화작품을 선보였다. 서예가 함양분 씨는 서예체험 코너를 마련했다. 한국을 주제로 한 학습교재 ‘Klassenfahrt nach Korea(한국으로의 수학여행)‘도 제공하였다.


개관에 앞서 장시정 총영사와 렌첸 총장은 지난 5월 8일 ‘주함부르크대한민국총영사관과 함부르크대학교간 한국관의 설치에 관한 공동의향서’에 서명하고 한국관이 한국에 관한 이해증진의 장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을 합의한 바 있다.

 

 


1919년에 개교한 함부르크대학교는 학생 4만여 명으로 북부 독일 최대 규모다. 이 대학의 아시아아프리카학부에는 한국, 중국, 일본학과 이외에도 인도, 이란, 아프리카학과 등 14개 학과에 약 1000명의 강사진과 학생들이 연구, 수학하고 있다.

한편, 외교부는 재외공관을 통하여 해외 주요 도서관과 대학 등에 일종의 ‘한국복합 홍보관’을 개설하고, 한국에 관한 정보와 교육자료, 문화 컨텐츠를 다양한 형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지인들에게 한국을 소개하는 공공외교의 하나로 전세계 14개 지역에 홍보관을 개설하거나 추진 중이다.

[환경미디어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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