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임실군 오수면에 위치한 의견공원 부근에 양궁 전용 경기장이 건립 계획 4년 만인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다. 국제대회 규격으로 설계된 양궁장은 7만3천683㎡ 부지위에 세워지며, 98억원 가량이 투자됐다.
4년 전인 2013년 9월 건립 계획이 수립된 양궁장은 기반시설설계와 부지조성을 거쳐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보행자도로, 산책로 등의 주요 시설의 준공을 마친 상태다.
지속적인 경기력 향상 및 우수양궁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절실했던 양궁장이 건립되면서, 세계적 양궁메카로의 부상에 날개를 단 셈이다.
추후 남·여 선수훈련장, 심판실, 방송실, 기록실, 회의실, 사무실, 휴게실, 관람석, 화장실 등의 시설을 추가 건립할 예정이며, 전국체전에 맞춰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 양궁선수단이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등을 휩쓸며 세계적 양궁 메카로 부상하고 있으나 전용 경기장이 없어 경기력 유지와 선수를 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최고 수준의 경기장을 갖추면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단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전지훈련단을 유치할 수 있는 선수단 전용 숙소 등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이현이 기자]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