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옥스퍼드 대학 연구진에 의하면 식물을 이용한 식단은 동물성으로 이루어진 식단보다 열을 가두는 가스를 4분의 1 더 많이 생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위해 연구진은 119개국의 3만8000군데 이상의 농장 데이터를 이용해 5만5000명 이상의 영국인들의 식습관을 분석했다.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리딩 대학의 경제학자 리처드 티핀은 이 연구가 "이 연구는 식품 소비 데이터를 식품 생산의 환경적 영향 데이터와 연결하려는 가장 포괄적인 시도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분석에 따르면 식물성 식단이 고기가 풍부한 식단보다 열을 가두는 가스를 75% 적게 생산하고, 수질 오염 또한 75% 적게 발생시키며, 토지이용도 75% 적게 사용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특히 매일 적어도 100그램의 고기를 포함하는 식단은 카드 한 벌 크기의 스테이크와 맞먹는다.
50그램 이하의 고기를 포함하는 저육식 식단은 대략 열을 가두는 가스의 절반, 수질 오염의 절반, 육류가 풍부한 식단보다 토지를 절반 정도 사용한다. 부분 채식주의자 식단은 저육식 식단보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이 낮고, 채식 식단은 부분 채식주의자 식단보다 환경 영향력이 낮다. 이 세 가지 식단 사이의 차이는 작은 편이지만 분명한 차이는 있다. 이 연구 결과는 네이처 푸드 저널에 실렸다.
연구진은 우리의 식단 선택은 지구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식사에서 육류와 유제품의 양을 줄이는 것은 식단 발자취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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