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의 본고장 인도에서 처음으로 한식 강좌 및 한식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인도 수도 델리시의 호텔경영 및 요식업과 관련된 국립 4년제 대학 Banarsidas Chandiwala Institute of Hotel Management and Catering Technology(BCIHMCT)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주인도한국문화원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오는 6월20일부터 7월30일까지 6주간 예정돼 있다.
전통한식에 대해 강의를 제공할 강사로는 한국전통음식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고, 현재 전주대 국제 한식학교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임채홍씨가 초빙될 예정이다. 마지막 수업으로는 한국식품명인협회에서 식품명인을 파견해 한국 식품의 진수에 대한 특별강좌도 마련했다.
현지 대학 측에서는 이번 6주간의 특별강좌를 마치고 난 다음, 그 후속 사업으로 전 인도 35개 관련 단과대학들을 대상으로 9월 28일에서 30일, 3일간 진행될 전 인도 조리경연대회(Chandiwala Hospitality Ensemble 2016)에서 한국과 한식을 올해의 주제로 삼을 계획이다.
김금평 주인도한국문화원장은 “이번 특별강좌 및 한식 경연대회는 인도 내 호텔 조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첫 한식 사업"이라며 "인도 내 ‘한식 세계화’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원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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