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승희 강원랜드 전 사장이 포럼오래 사무국장인 30대 여성 손모 씨를 만나면서 법인카드를 사용한 정황이 포착됐다.
27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함승희 전 강원랜드 사장이 취임 후 3년여 간 포럼오래 사무국장과 따로 만남을 가져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함 전 사장은 포럼오래 사무국장 손 씨의 자택이 있는 서울 방배동 서래마을에서 전체의 절반 가량인 314건의 카드 결제를 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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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함승희 전 사장의 법인카드 결제 건에 포럼오래 사무국장 손 씨의 포인트가 적립된 것으로도 드러났다. 지난 2016년 서래마을의 한 식료품점 결제 영수증에 나타난 결과다.
함승희 전 사장 비서진은 "함승희 전 사장이 거의 매주 운전기사와 비서를 대동한 채 관용 차량으로 포럼오래 사무국장 손 씨 집을 찾았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손 씨와 물건을 사거나 식사한 뒤 수행 직원들이 법인카드로 결제를 했다"라고도 주장했다.
한편 함 전 사장은 해당 의혹에 대해 "포럼오래 사무국장 손 씨와 해외포럼에 몇 번 함께 간 건 맞다"라며 "포럼 때마다 늘 함께 가지는 않았다"라고 밝혔다.[환경미디어= 이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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