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환경피해 극복 협력 합의하다

제10차 한·중·일 환경과학원장 회의서 환경재난 공동협력 대응키로
이동민 | eco@ecomedia.co.kr | 입력 2013-11-11 11: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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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사진제공=수원시 환경사업소)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삼권)은 11일, 2013년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중국 난징에서 열린 ‘제10차 한·중·일 환경과학원장 회의’에서 환경재난 대응에 대해 공동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3국이 당면하고 있는 환경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이며, 지난 5월 ‘제15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논의됐던 재난에 따른 환경영향 대응에 관한 연구협력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이에 3국 원장은 새로운 우선 협력사업으로 재난환경(Disaster Environment)을 선정했다.

 

또한 3국은 미세먼지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시아 대기오염 분야에 PM2.5에 대한 연구도 함께 수행하기로 합의했으며, 한국이 선도 연구기관이 돼 아시아 대기오염 관리의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김삼권 국립환경과학원장은 "국경을 초월해서 늘어나고 있는 환경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 국립환경과학원, 중국 국립환경과학연구원,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3개 기관의 상호 이익을 위한 우정, 소통, 협력의 원칙"을 강조했다. 

 

또한 2013년 11월 6일에는 난징 국제 환경산업 박람회와 연계해 ‘호소수질오염(Freshwater Pollution)’이라는 주제로 수질관리 워크숍이 개최돼 3국의 정보교환이 이뤄졌다. 

 

호소수질 개선을 위한 조류 제어방안, 수질예보시스템의 운영, 수질오염물질 제어기술, 기초 유량이 적은 오염심화 하천의 생태학적 복원방법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연구경험 공유와 연구방향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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