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최근 BBC의 보도에 의하면 두바이에 홍수가 일어나 인명 등 여러 피해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치명적인 폭풍은 기후변화로 인해 더 악화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과학자들이 말했다. 그에 따르면 대기 중으로 분출되는 열이 기록적인 강우량을 약 10~40% 더 무겁게 만들고 말았다고 알렸다. 그밖에도 자연적인 기상패턴인 엘니뇨도 강력한 폭풍을 몰고 왔다.
과학자들은 이 지역이 강우량을 거의 보이지 않았기에 기후변화와의 연관성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 또한 부족한 편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연구는 세계기상관측그룹의 과학자들에 의해 수행되었다. 전문가들은 또한 도시가 건설되는 방식이 폭풍의 영향을 더 나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두바이에서는 24시간도 안 돼 일부 지역에 250㎜가 넘는 비가 내려 기록이 시작된 이래 75년 만에 하루 강우량 기록을 모두 넘어섰다. 두바이는 매년 평균 140-200mm의 강우량을 보인다. 4월의 월평균은 약 8mm이다.
4월 15일 폭풍우가 왔을 때 오만에서는 최소 20명이 아랍에미리트에서는 4명의 인명피해가 있었다. 두바이국제공항은 수백편의 항공편을 취소해야 했다.
특히 태평양의 일부 지역의 따뜻한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수개월 동안 평균보다 높은 온도를 보였는데 이는 대기에 더 많은 수분을 추가하면서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커졌다.
과학자들은 또한 구름 씨 뿌리기 기술이 이 홍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또한 전 세계적으로 석탄, 석유, 가스를 연소함으로써 기후 변화가 지구의 기온을 상승시키고 폭풍우 등 더 극심한 날씨를 일으켰다는 데 동의했다.
그러나 기상 패턴의 변동성 때문에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특정 사건, 예를 들어 단일 폭풍과 같은 특정 사건을 단정짓기는 힘들다.
답을 찾기 위해, 과학자들은 한 장소에서 날씨에 대한 수년간의 정보를 조사하고 있다. 또한 컴퓨터 모델을 사용해 지구 온난화가 없는 시기와 산업화 이전부터 1.2C의 온난화를 가진 현시대를 비교했다.
강우량 정보와 같은 다양한 데이터가 없으면 패턴을 보기가 더 어려워진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의 기본적인 원리는 그대로이며, 더 뜨거운 대기가 더 강력한 폭풍과 강우를 만든다고 전문가는 지적한다.
따라서 적절한 폭풍에 대비하지 못한 도시 설계와 과도한 물 흡수에 어려움을 겪는 극심한 건조 토양으로 인해 UAE 인구의 85%가 홍수 취약 지역에 살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알렸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