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이제는 가전제품과 채팅하는 시대

스마트홈 서비스 ‘LG 홈챗’,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9-03 11: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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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4’ 전시회에서 진일보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난 4월 말 국내 시장에 ‘라인’,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가전 제품과 일상언어로 채팅하는 스마트홈 서비스 ‘홈챗’을 업계 최초로 상용화한 바 있는 LG전자가 이번 전시회에서 ‘대상 기기 및 서비스 확대’, ‘외부기기/서비스 연동’ 등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한 새로운 기능들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기존 스마트 생활가전 중심인 세탁기, 냉장고, 광파오븐, 에어컨 등에서 로봇청소기, 스마트 조명, 무선 멀티룸 오디오 등으로 서비스 대상기기를 확대한다.

 

예를 들어 ‘홈 가드’는 텅 빈 집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로봇청소기가 전면에 탑재한 전용카메라를 통해 동작을 감지하면 사진을 촬영해 스마트폰으로 메시지를 전송해 준다.

 

이외에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의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생활에 유용한 모드(외출/귀가/휴가/장보기/취침 /휴식)별 통합 상황제어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 LG스마트홈 개념도

 

아울러 LG 스마트 가전들은 ‘홈챗’ 외에도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탑재했다. 스마트 냉장고는 냉장실 내 탑재한 카메라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뷰’ 기능을 제공한다. 언제 어디서나 ‘홈챗’이나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냉장실에 보관중인 식품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선식품의 중복 구입 등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세탁기는 사용 환경에 따라 맞춤형 세탁코스 추천 및 자동으로 설정해준다. ‘홈챗’ 채팅을 통해 ‘과일즙 얼룩을 제거하려면?”이라고 물으면 ‘홈챗’이 얼룩 제거에 최적화한 세탁 코스를 알려주고 작동까지 도와준다.

 

한편 LG전자는 근거리무선통신(NFC), 무선랜(Wi-Fi) 등을 탑재한 스마트 가전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글로벌 스마트홈 플랫폼 업체와 협력을 통해 스마트 가전에 새로운 가치를 더할 것”이라며 “고객 삶이 더 쉽고 편안해 질 수 있는 진정한 스마트 기술을 지속 선보이겠다”라고 강조했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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