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NH투자증권 MOU, ‘동학개미’ 현금 인출은 GS25 ATM으로

GS리테일, 삼성증권 이어 NH투자증권과 MOU 체결하며 증권사 연계한 금융서비스 확대
GS25 ATM 이용객 중 35%가 상품 구매,연간 매출 920억 증대 효과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4-23 11: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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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편의점 ATM을 통해 현금인출 거래 시 수수료를 면제하는 서비스가 주요 은행에 이어 증권사까지 확대되고 있다. GS리테일은 NH투자증권과 이달 22일 여의도에 위치한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 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오른쪽)과 김경호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이날 MOU에는 GS리테일 MD본부장 김종수 전무와 NH투자증권 WM 사업부 김경호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체결한 MOU를 통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6월 1일부터 GS25 내 ATM을 통해 NH투자증권의 고객이 현금 인출 거래를 할 시 NH투자증권 ATM과 동일한 기준으로 출금 수수료를 면제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개설하고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NH투자증권의 고객은, GS25 내 ATM을 통해 NH투자증권과 동일한 조건으로 현금 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모델이 GS리테일과 NH투자증권 MOU로 편의점 GS25 내 ATM을 통해 제공되는 수수료 면제

서비스 안내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은 올해 NH투자증권, 삼성증권과 MOU를 체결하며 증권사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금융 서비스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최근 ‘동학개미’라 불리며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증권사 고객을 잡기 위해 GS리테일이 발 빠르게 나선 것이다. 이번에 MOU를 체결한 NH투자증권의 경우 올해 1분기 신규 증권 계좌 개설 비율이 전년대비 552% 상승하는 등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ATM 서비스는 신규 고객을 창출하는 GS25의 핵심 서비스다. GS리테일이 분석한 결과 GS25에서 ATM을 이용하는 고객 중 35% 이상이 추가로 상품 구매를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GS25 가맹점의 추가 매출 증대 효과가 연간 920억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 GS25에서 ATM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증권사 고객에게 GS25 내 ATM을 통한 금융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서비스를 이용하려 GS25 가맹점을 찾는 증권사 고객이 큰 폭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GS25 가맹점은 신규 고객 창출 및 매출 상승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GS25에서 출금 수수료 없이 이용 가능한 금융사는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증권사 2개과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주요은행 8개를 포함한 총 10개로 늘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25 ATM을 통한 연간 거래액이 11조 원을 돌파하는 등 이용 고객이 매년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며 “은행, 증권사 등 다양한 금융사와의 제휴를 지속 확대해 GS25 ATM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는 한편 가맹점의 신규 고객 창출 및 매출 증대에 주력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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