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아리랑 선율, 북유럽에 울려퍼지다

한국-에스토니아 수교 25주년 기념 한국 한국영화 음악회 열려
박원정 | awayon@naver.com | 입력 2016-06-30 10: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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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저녁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의 블랙 헤즈홀에서

 한국과 에스토니아의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한국영화  음

악회가 열렸다. <사진제공=임희준 지휘자> 

 
북유럽의 도시에서 아름다운 우리 음악이 울려퍼졌다.


지난 28일 저녁(현지시간)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의 블랙 헤즈홀(The house of the blackheads)에서 한국과 에스토니아의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한국영화 음악회가 열렸다.


한국 대사관과 탈린시가 공동 주관하고 에스토니아 국립음악원이 후원한 이번 음악회는 한국 영화 음악의 젊은 거장이라 불리는 이지수 작곡가를 초청해 특별한 연주회가 마련됐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으로 이지수 작곡가의 대표적인 곡인 겨울연가의 First Love, 올드보이 Cries and Whispers, 건축학개론의 The Old House 등 다채로운 곡들이 영상과 함께 연주됐는데, 특히 아리랑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형태의 우리 음악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에스토니아 국립음악원 출신으로 지난 5월 한국인 최초로 에스토니아 국립교향악단에서 지휘봉을 잡은 바 있고 유라시안 쳄버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임희준과 EAMT Sinfonietta(악장: 김유겸)가 함께 참여해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이날 김수권 대사 부부와 Arnold Rüütel 에스토니아 전직 대통령 내외, Priit Maran 한국 명예총영사, 그리고 Peep Lassmann 에스토니아 국립음악원 총장이 자리를 함께 해, 한국과 에스토니아의 수교 기념일을 다시한번 축하하는 한편 양국 우호 증진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됐다. 

 

[환경미디어 박원정 기자]

△음악회가 끝난 후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기념촬영을 가졌다. <사진제공=박의영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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