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 무단으로 세워둔 자전거 싹 치운다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 거리 방치 자전거 일제정비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5-21 10: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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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가 ‘무단 방치 자전거 일제 정비 사업’을 펼쳐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거리에 방치된 자전거 268대를 수거했다.

 

방치 자전거 수거는 민간위탁업체가 담당한다. 매일 2개 조(4명)가 시 전역을 순찰하면서 방치 자전거를 수거하고 있다. 타이어에 바람이 없거나 펑크 난 자전거, 안장 없는 자전거, 변속기·브레이크가 고장 난 자전거 등을 방치 자전거로 판단한다.

▲ 방치자전거 수거 <사진제공=수원시>

 

방치 자전거에는 수거 안내문을 10일 동안 붙여놓는다. 10일이 지난 후에도 찾아가지 않는 자전거는 보관소로 옮긴 후 14일간 공고를 거쳐 자체 매각한다. 수원시는 2017년 한 해 동안 방치 자전거 574대를 수거한 바 있다.

 

한편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수원시 공유자전거는 6월까지 6000대로 확대 운영된다. 사업자가 자전거 재배치·수거·정비 등 관리를 철저하게 할 예정이다.

 

김철우 도로교통관리사업소장은 “지하철역 주변 등 공공장소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보행자들이 편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시민들은 자전거를 무단 방치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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